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방탄소년단 지민, 비행기 안에서 8시간 영어공부?! 대단하네요..!

by falling star 2019. 6. 11.

안녕하세요.

 

장시간 비행기를 타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보통 비행기를 타면 자느라 바쁘고, 먹느라 바쁘거든요 하하 깨어있으면 먹거나 영화보는게 전부죠. 책을 보기엔 전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냥 읽기 싫은 듯..? ㅋㅋㅋㅋ)

 

그런데.. 지난 7일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이 같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거기서 두 사람의 대화 중 지민의 에피소드가 너무나도 대박이었어요.

 

방탄소년단이 브라질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런던으로 향했을 때인데요. 10시간 정도 비행에 다들 자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지민은 핸드폰 불빛에 의지해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것도 8시간을. 

 

지민은 "리더형이 해외 활동에서 너무 고생해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며 영어공부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고, 영화 '보스 베이비'의 한 시퀀스를 반복해서 시청하고 모르는 단어를 받아 적으며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해요. 반복해서 듣다보니 어느 순간 귀에 들리는 단어들이 있었다고..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너무 예쁘고, 배려있지 않나요. 제가 리더형이면 얼싸 안고 난리쳤을 듯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콘서트하는 것도 피곤할 법도 한데 잠을 아끼고 공부라뇨.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괜히 성공한 게 아니구나 싶고. 이런 점은 진짜 도전이 되고 본받아야겠다 싶어요. 이거 보면서 살아가는 내내 공부할 부분이 참 많은데 난 참 게을렀구나 싶은 생각이 다시 들면서 반성했습니다. 하하.

 

여튼 앞으로의 방탄소년단도 너무 기대되네요. 절로 팬되는 기분이에요. 화이팅입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