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방문한 '디퀸즈'(D. Queens) 코엑스 점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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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영화를 보러 코엑스 방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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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날 식사할 마음은 없어서 영화시간이 되기까지 카페에서 차를 마시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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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결심은 코엑스에 도착해 음식 냄새를 맡자마자 사라졌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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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다음은 이모티콘이 너무 ... 쓸만한게 너무.. 없어......슬프다)

그렇게 지인과 나는 짧은 다리를 재촉하여 디퀸즈로 발걸음으로 옮겼고, 앉자마자 곧장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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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로제 빠빠델레 파스타'와 '토시살 팬 스테이크' ㅋㅋㅋㅋㅋ

식전 빵은 매우 따뜻하다. 그게 참 좋더라 난.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음식들. 음식이 금방 나온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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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촉촉하니 맛있고, 밑에 깔린 파인애플과 같이 먹어도 맛있고, 저 소스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부추랑 버섯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그냥 다 맛있음

진짜.... 고기는 사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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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진짜 적당히 매콤해서 딱 좋다. 특히 치즈가 덩어리째 들어가있는데 먹으면 쭉쭉 늘어나는 것이..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와 부른 배를 떵떵거리며 카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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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배는 따로니까요) (단호)

오늘은 커피빈에서 자바칩프라푸치노를 ! ㅋㅋ 맛이쒀 맛이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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