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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DAY5-은혜의 강 교회/빅씨마트(BIG C MART) 가든점/짜까탕롱/Cafe Hieu/라 벨르 스파(LA BELLE VIE SPA)/맥주거리 콩카페(CONG CAPHE)/노이바이 국제공항

by falling star 2019. 5. 27.

앞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우린 숙소 조식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챙겨 먹었다. 

매일 먹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을 뿐ㅎㅎ 

이곳에서의 마지막 식사라 이날은 사진을 찍어보았다. 

요거트 사진이 없네?ㅎㅎ

조식을 배불리 먹고 하노이 한인교회인 

은혜의 강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  

이곳에 박항서 감독님도 출석하신다고.

우린 이날 짜까탕롱을 먹기로 했기에 예배 후 점심은 먹지 않았다. 

이날 짜장이 나왔는데 냄새에 홀려 먹을 뻔 ㅎㅎ

 

주소: Mỹ Đình, 뜨리엠 Hanoi, 베트남

그리고 근처에 빅씨마트(빅시마트, BIG C MART) 가든점으로 갔다. 

과자사러 ㅋㅋㅋㅋ 이곳에서 캐슈넛과 과자를 가득 사고 

내가 이곳을 구경하는 동안 

언니는 근처에 케이마켓(K MARKET)으로 가 

코코넛 과자를 가득 안고 왔다 ㅋㅋㅋ

쇼핑하면서 사진은 또 찍지 못했... 

그리고 그랩을 이용, 짜까탕롱으로 갔다!

여기에 짜까를 먹으러! 가물치를 튀긴 요리. 

각종 채소와 땅콩과 함께 먹는다. 메인이 이것 뿐이다.

주문을 하고 나면 빠르게 준비된다. 

버너에 가물치가 볶아져가고, 고수, 채소, 땅콩 등이 함께 뒤섞이고 

직원이 다 알아서 조리해준다.

 

익고나면 처음은 그릇에 적당히 퍼주기도 한다. 

맛있었다. 다함께 먹으니 딱 기분좋음. 저 아래 하얀 건 면이다.

처음엔 양이 별로 많지 않아보였는데, 먹다보니 꽤 배가 불렀다. 

그리고 먹다보니 약간.. 짰다. 처음 몇 입이 딱 좋았다 ㅋㅋ 

아, 우리가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많아서 직원이 옆문으로 가라고 했다. 

같은 집이라고. 그래서 옆으로 가서 먹었음.

 

주소 19 - 21 - 31, Dương Thành,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짜까를 먹고 돌아다니다 들른 곳. Cafe Hieu. 

뭐라고 읽어야 하나. 카페 히우? 히유?

우리는 과일스무디를 시켰다. 맛이 진한 것이 우리 스타일. 딱 좋았다.

먹으면서 찾아봤는데 이곳 반미도 맛있는다고 한다! 

다음에는 여기서 반미를 먹어봐야겠다.

 

주소: 28 Bát Đàn, Hàng Bồ,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그리고 마사지를 받기 위해 라 벨르 스파(La belle vie spa)에 왔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불호는 거의 없고 좋은 평들이 많아서 왔다.

90분 시그니처 선택.

 

선택 후 따뜻한 차와 말린 과일들을 내어준다. 

쫀득쫀득해서 몇 개 주워먹음 ㅋㅋ

그리고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곳, 마사지 강도,

아픈 곳은 없는지 등등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한다.

마사지실.

여기서 족욕도 같이 한다. 90분이 빠르게 지나가고 

다시 로비로 와서 마사지가 어땠는지 평가할 종이를 준다.

또 말린과일과 차를 내어준다. 그리고 체크를 하고나면 

트립어드바이저에 리뷰를 남겨달라고 한다.

(근데 얼마전 이곳 대표가 바껴서 

내가 작성한 리뷰도 삭제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ㅋㅋㅋㅋ)

*마사지 가격에 팁도 포함돼 있다.

 

주소: 48 Lương Văn Can, Hàng Gai,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아, 우리는 저녁 비행기라 체크아웃 시간과 갭이 상당했다. 

그러나 벨라 로사 트렌디 호텔에서 우리 짐을 맡겨줘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게다가 저녁에 잠깐 들렀을 때 샤워도 할 수 있게 해줬다 ㅠㅠ 진심 친절하다.

 

그리고 맥주거리에 있는 콩카페로 갔다. 

음, 다른 콩카페보단 맛이 없었다. 얼음이 너무 씹히구요.

그렇게 하노이를 떠날 시간도 왔고, 

그랩을 이용해 노이바이 국제공항까지 갔다. 

와우. 사람 진심 많았음 ㅋㅋㅋ

그래도 빠르게 티켓팅을 끝내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노닥노닥거리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하노이 여행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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