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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부다페스트·비엔나·프라하

[러시아항공] 타고 프라하- 모스크바 경유-인천까지 (+택스리펀,폴베이커리)

by falling star 2019. 5. 16.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스리펀 받기 위해 ㄱㄱ 

저기 파란색 간판으로 가면 된다. 

가서 택스리펀전표, 구입영수증과 물건, 여권, 비행기티켓을 보여주면 된다.

아, 우리는 수속 전에 택스리펀부터했다. 

그러니까 수속 먼저 하지 않아도 됨. 

또, 우리는 구입한 물건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간혹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파란색 간판에서 확인도장을 받고나면 

빨간색 간판에서 가서 보여주면 된다. 

그럼 카드로 받을건지 현금으로 받을건지 물어보는데 

받고싶은 걸로 리펀 받으면 끝!

티켓팅을 마치고 안에 들어와 면세점을 구경했다. 

아담하고 깔끔했다.

그리고 우리가 탈 비행기 근처에 앉아있는데 폴베이커리가 보였다. 

워낙 호불호가 많기도 했고 비추도 꽤 있기도 했고

그거 아니라도 우리가 갈 맛집은 많아서 

여행하는 내내 폴베이커리는 가지 않았는데 

여기서 2개의 빵을 사먹었다.

음? 맛있쟈나? 역시.. 사람마다 입맛은 다양하구요,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는거구요. 갠적으로 만족했다 ㅋㅋ

저것인가! 우리가 탈 비행기가!! ㅋㅋㅋ

아, 모니터를 통해 간간히 내가 타는 곳이 바뀌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주 바뀐다고 함 ㅋㅋㅋ

우리도 잘 기다리고 있다가 봤더니 타는 곳이 바뀌어 있어서 

다시 이동했었다 ㅋㅋㅋ 갔더니 사람들이 가득가득

그렇게 또 모스크바를 거쳐 인천으로 무사히 도착.

이때는 최종목적지가 인천이라 짐을 다 맡겨버렸다. 

잃어버려도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되고 깨지면....

물건을 훔쳐 먹으면.. 음.. 여튼 될대로 되라지! 하고 다 부쳐버림ㅋㅋ

감사하게도 상하지 않고, 깨지지 않고, 

잃어버리지 않은 채로 캐리어를 다시 만났다 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탄 러시아 항공도 적당히 친절하고 괜찮았다. 

우리나라 항공사의 친절에 비교하면 무뚝뚝해보이지만 나름 친절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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