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Can you imagine that~♪' 영화 '메리포핀스 리턴즈', 역시 조금 늦은 후기

by falling star 2019. 3. 5.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도 게으름이 치솟아 쓰는 게 늦어졌을 뿐, 2월 중순쯤 보고 온 영화이다.

물론 이 영화도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보았다.





체리트리 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어느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마이클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는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대략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를 보다보면 어른이 되고나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동심이 떠오른다.

영상미도 좋았고 딱 디즈니스러운 영화였던 것 같다.

메리 포핀스가 아이들에게 마법같은 일들을 펼쳐지게 하면서 불렀던 노래 'Can you imagine that' 등 노래도 갠츈했다.


나도 돌고래랑 놀고싶쟈나...




그리고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 콜린 퍼스의 등장도 반가웠고 ㅎㅎ

집에 와서 내내 Can you imagine that을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나도 메리 포핀스가 필요하다 흑흑흑 ㅠㅠ ㅋㅋㅋ

여튼 동심을 일깨워주는 착한 영화이다. 아이가 봐도 어른이 봐도 좋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