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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부다페스트·비엔나·프라하

[빈(비엔나)DAY2] 판도르프아울렛(Parndorf Outlet)/퓌그밀러(Figlmüller) 2호점

by falling star 2019. 4. 16.

오늘 첫 일정은 판도르프 아울렛을 가는 것으로 시작! 

아울렛 사진은 찍지않아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이날 비가 조금 왔었다. 

양우산을 챙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한다.

비가 올지 모르고, 햇볕은 뜨거우니 여름엔 양우산 필수!

전에 일본에 갔었을 때 샀던 양우산을 들고갔다.

작고 가벼워서 너무 좋음


http://www.tourpuzzle.co.kr

판도르프 아울렛을 다녀오기 위한 

왕복 셔틀버스는 투어퍼즐에서 구매했다.

왕복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당시 2인 30유로(한화 27,880원)이었다.

상세 설명과 함께 2유로 상당의 바우처 등을 제공해줬다.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5시에 돌아오는 표로 구매했다.

*받은 할인권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교환 가능

*시간대는 다양해서 일정에 따라 예약하면 된다.

여튼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오페라극장 정문 앞으로 갔다. 

(올때는 판도르프 버거킹 앞에서 타면 된다)

우리가 첫번째로 도착, 우리 뒤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후 차가왔고 탑승권을 검사한다. (탑승권 인쇄 필수!!)

그리고 차를 타고 출발!! 

40~1시간 가량 걸렸던 것 같다.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없었다. 

구찌, 프라다 등도 꼭 사야할만큼 예쁜게 없었다. 

(최근 부산 기장에 생긴 아울렛에 가봤는데 

거기랑 비엔나랑 있는 물건이 비슷했다) 

그나마 마이클코어스가 물건이 좀 있었다.

그리고 판도르프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시다가

더이상 할 쇼핑이 없어서 2시 차를 타고 빈(비엔나)로 다시 넘어왔다. 

(버스에 자리가 있으면 시간을 땡겨 탈 수 있다)


판도르프 아울렛에서 돌아오고 나서

호퍼마트에 들러 요거트를 잔뜩 사들고

숙소에 와서 짐을 대충 정리하고 퓌그밀러로 향했다.

일단 우리는 예약하지 않았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1호점으로 먼저 가보았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그대로 2호점으로 직진. 

*1호점과 2호점은 가까운 곳에 서로 위치하고 있다. (3호점도 있다고 한다 ㅎㅎ)

 

여튼 2호점에는 무난하게 들어갔다. 

모두가 시키는 슈니첼(Figlmuller Schnitzel)과 감자샐러드(Potato salad)를 시켰다.

+수제 포도주스(Grape Fassl)도 시켰다. 

*참고로 식전빵은 무료가 아니었다 

가격은 24.80 유로에 팁까지해서 27유로!

슈니첼 너무 맛있고, 감자가...감자가 진짜 맛있었다ㅠㅠ 

슈니첼이 워낙 양이 많고, 그 전부터 이미 배는 불렀지만

감자가 너무 맛이 좋아 감자만 몇 접시 더 시켜먹고 싶었다 ㅠㅠ

감동의 식사를 마치고 배를 떵떵거리며 나왔지 ㅎㅎ 

그리고 서점, 가게 등을 구경하다

스와로브스키, 자라 매장도 구경하고 쇼핑을 즐겼다 ㅎㅎ


아, 이날 48h 교통권도 구매해서 지하철을 이용했다. 

가격은 2명분 기준 총 28.2유로가 들었다. 

지하철 문은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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