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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천만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온 조금 늦은 후기

by falling star 2019. 3. 5.

처음 예고편이 떴을 때 낯익은 기분이 느껴져서 찾아보니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었다.

과하게 메시지를 주려는 것도 아니고 장르가 코믹이면 웃음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도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약간의 병맛(?)이 나쁘게 느껴지지 않는 이병헌 감독의 유머코드를 좋아해 이번 영화도 꽤 기대했었다.


'개봉하자마자 보러가야지'라고 다짐했건만...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을 넘을 때까지 보러 갈 시간이 없었고

마침내 보게됐다. 2월 어느 날, 지인과 함께 영화 '극한직업'을 본 장소는


바로 메가박스 코엑스점.


접근성도 좋고 영화관도 나쁘지 않아 주로 영화는 이곳에서 보고 있다. ㅎㅎ



원래도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지만 보는 내내 재발견 아닌 재발견 느낌? ㅎㅎ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하쟈나.. 특히 배우 공명의 작품은 거의 본 적이 없어 몰랐는데 '아니,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어?!' 싶었다. 와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루할 틈없이 즐겁게 웃다 나올 수 있는 영화다.



생각없이 딱 웃으면서 보기 좋은 영화! 한 번쯤 보면 괜찮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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