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천재 윌리엄 ㅠㅠ (ft. 120=윌리엄, 벤틀리는 내꺼임ㅋㅋ)

어제(12월 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윌리엄을 볼 때마다 언어능력이 정말 뛰어나다고 느끼고 있는데..

어제는 정말 천재같았음 ㅠㅠㅠ 사랑스러운 아가

예전에 샘 해밍턴이 "너 언제부터 어휘력 좋아졌냐"고 물으니까 "어제부터"라고 말했을 때도 너무 놀랬는데

어휘력을 알아듣다니!! 이러면서 ㅋㅋㅋ

근데 어제도 대박이었다 ㅠㅠㅠ

아침부터 열심히 공부하던 윌리엄이 가만히 표를 바라보더니

"나잖아?!"라고 말했다

뭐가 너야...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저 작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숫자를 누르며

"일..이..영!"

대박.. 입을 틀어막았다 ㅋㅋㅋㅋㅋ 천재아님?!

윌리엄 감격의 입틀막할 때 저도 했구요..!

그렇게 곳곳에 120 낙서를 시작한 윌리엄

좋아하는 변기에는 사인 두 번 ㅋㅋㅋㅋㅋ

 

그제야 120의 비밀을 알게 된 샘 해밍턴도 감탄을 금치 못함 ㅋㅋㅋㅋ

"윌리엄 너는 천재야?"

암요 천재지요 암요

그러나 훈육은 또 제대로 하는 육아왕 샘 해밍턴

사인은 진짜 중요할 때 한 번씩만 하라며

사인하면 윌리엄거라고 조곤조곤 알려주자

윌리엄은 한참을 생각했더랬다

어디에 사인했으려나 궁금했는데

벤틀리 목에 뙇!!!!

사랑스럽기까지하다 ㅠㅠㅠㅠ

동생을 그렇게까지 사랑하다니 ㅠㅠㅠㅠㅠ 윌리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벤틀리는 윌리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 회차도... 아이들이 다 너무 사랑스러웠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