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 G7 3in1 믹스커피 내수용

안녕하세요.

이제껏 포스팅에서 말을 편하게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부터는 대화하듯이 하기로 했어요 ㅎㅎ

*2018 여행 포스팅까지는 말을 편하게 할 것 같아요. 운영 중인 다른 블로그에서 긁어와야 할 것 같아서요 ㅠ

다시 쓰려니 벅차서요 ㅠㅠㅠ

 

이번 포스팅은 베트남의 대표 커피 중 하나인 G7입니다!

사실 저는 커피를 거의 안 마셨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10년 전 쯤?부터는 카페인을 마시니 밤에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 완전 아침에 마시지 않는 이상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까지 잠을 못 자고 밤을 꼴딱 새버렸거든요ㅠㅠ

그래서 어지간하면 카페인, 특히 커피는 안 마셨어요.

 

그런 이유로 몇 년동안 커피를 멀리했는데.... 유럽여행에서 아인슈페너, 멜란지 등 커피를 마시고, 베트남에서 하이랜드, 콩카페 등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이상하게 또 여행가면 커피를 마셔도 잘 자더라구요 ㅎㅎ 내 몸이지만 노 이해) 걍 마시기로 했어요.

 

특히 G7 커피와 아치커피의 달달함에 꽂힌 이후로 그냥 마시고 싶을 때 마시고 있답니다.

어차피 고생은 미래의 내가 하는거니까요. 나랑 상관없음 ㅋㅋㅋㅋㅋ

 

여튼 !! 요근래 커피머신을 지르고 싶어 계속 보고 있다가 커피 생각이 나서 얼마전 G7을 샀습니다 !!

 

짜잔!!!! 수출용과 내수용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내수용을 샀어요.

포장도 맛도 수출용, 내수용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포장은 확실히 다르긴 했어요 ㅎㅎ

 

16g으로 100봉이 들있답니다. 3 in 1 믹스커피! 예~

바라만봐도 행복하네요. 뭔가 집에 커피향 나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여튼 봉지를 살짝 뜯으면 저렇게 가득가득하답니다.

근데 포장지 의미는 알 수 없네요. 뭐지. 무슨 의미지.

헬리콥터와 두 사람. 그리고 커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뜻일까요?? ㅋㅋㅋ;;

 컵에 가루를 탈탈 넣는데 커피향이 확~ 나는 거 있죠. 되게 기분 좋았어요.

그 달달함이 퍼지는데 막~~ 마시지도 않았는데 피곤한 눈이 뜨이는 것 같았어요 ㅎㅎ

뜨거운 물을 붓고 티스푼으로 휘휘~ 저어주는데 향이 또 올라오고,

차나 커피나 향부터 마시는거죠. 너무 좋네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특히 초딩입맛인 저에게 딱 맞는 맛이었어요. 사실 저는 커피도 달달한 걸 좋아하는지라. ㅎㅎ

다이제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단 생각을 엄청 많이 했어요 ㅠㅠㅠ 다이제.. 있을 때 행복했는데 너무 빨리 먹었거든요. 과거의 나를 원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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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요즘은 밀크티 마시는 기쁨, 커피 마시는 기쁨으로 아침이 즐거워요!! 

아, G7 내수용이 수출용보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고 하네요!

어떤 사람들은 수출용이랑 내수용이랑 맛 차이 별로 못 느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내가 좋은 걸로 사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G7 3in1 오리지널 100개입(내수용)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내 돈 주고 직접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