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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팬'들을 위해 노래까지 발매한 배우 7명

by falling star 2019. 10. 24.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선물을 많이 한다. 그와 반대로 스타들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선물을 하곤 한다. 그 '선물'의 형태는 다양하기 마련. 다양한 형태의 선물들 중 '노래'로 팬들에게 마음을 표현한 연예인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팬들을 위해 노래를 발매한 배우들을 모아보기로 했다. 본업이 가수가 아님에도 팬들을 위해 노래를 발표한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1. 이준기

배우 이준기는 '마이 디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보 사랑' 등 꾸준히 팬들을 위해 노래를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을 생각해서 만든 노래들은 팬미팅 무대를 통해 선보이기도 한다고. 이뿐아니라 드라마 막방 때마다 팬들이랑 극장 빌려서 단체관람도 하고 그런다고. 또 사비 털어서 팬미팅하기도 하고. 진짜 팬질할 맛 나는 배우라고 한다. 팬사랑 종결자라 불린다고 ㅎㅎ

 

2. 이민호

2013년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을 시작으로 '노래할게', '고마워요', ''올웨이즈 바이 이민호(Always by LEE MIN HO)' 등 꾸준히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해왔다. 발표한 신곡들은 팬미팅을 통해 팬들한테 제일 먼저 보여준다고. 게다가.. 워낙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아서 팬들을 위해 발표한 이 노래들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하거나, 대만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으기도 한다고 한다. 그의 글로벌 영향력이 어마무시한 것 같다. 대박.

 

3. 윤시윤

'말해줄게', '봄을 닮은 너' 등을 발매했다. 특히 '말해줄게'는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팬들을 오랜 친구처럼 대하고, 그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건실한 청년인 듯 :)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팬들 덕분에 성장했다는 말을 잊지 않는 듯 하다:)

4. 류준열

2년 전인가, 류준열은 믹쓰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필터가 작사와 작곡을, 그가 직접 부른 곡 '어떻게'를 발매한 적이 있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참여했다는 류준열은 당시 런던 여행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앨범 커버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고. 볼때마다 멘탈이 건강한 사람같아보여서 좋다. 시간이 흐를수록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 참 좋다 :)

 

5. 이현우

 군입대 전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디지털 싱글 '스물 여섯'을 공개했다. 평소 음악적 교감을 나누던 가수이자 배우 신제민의 곡에 이현우가 함께 노랫말을 붙이며 완성됐다고. 단독 팬미팅에서 첫 공개했었고, 당시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음원 발매까지 이어졌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그리고.. 제대했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 

6. 조현재

요즘 '동상이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현재. 그 역시 팬들을 위해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을 때, 2년의 공백기간 동안 팬들이 자신이 부른 노래를 통해 빈자리를 채우기 바라는 마음에 앨범을 냈다고 한다. 갑자기.. 안드레아 신부님.. 생각이 ㅠㅠㅠ

 

7. 하지원

예전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 출연했을 때 방송 막바지에 팬들에게 선물해줄 노래를 생각했다. 그리고 직접 작사까지 맡았었다. 따숩다 이 언니 ㅠㅠ 갑자기.. 왁스 대신 활동했던 하지원의 모습이 생각나고... 진짜 이때.. 다모도 너무 좋아했었는데ㅠㅠㅠㅠ 흡..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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