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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17편

by falling star 2019. 10. 18.

아까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을 했고, 이번에는 영화를 해보려고 한다. 겨울에 생각나는 영화는 대표적으로 <나 홀로 집에>가 있지 ㅎㅎ 맥컬린컬킨 참 귀여웠는데 ㅎㅎ 몇 편이지..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아닌 시절) 카메오로 나온 장면도 있다. 여튼 이번엔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를 모아보았다. 모아놓고 보니 죄다 외국 영화다. 한국영화는 뭐 없나... 가을에 불쑥 생각나는 작품들은 몇 개 있는데 겨울에 생각나는 작품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ㅠㅠ 영화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검색했다 :)

 

1.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줄거리 : 크리스마스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로맨틱한 고백

사랑에 상처받은 당신을 위해,

사랑하지만 말하지 못했던 당신을 위해,

사랑에 확신하지 못했던 당신을 위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선물이 찾아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여덟 커플의 사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로맨틱하게 다룬 영화. 겨울, 크리스마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영화기도 하다. 사실.. 생각해보니 이 영화 끝까지 안 본 것 같은데. 겨울이 오면 찾아봐야겠다 :)

 

2.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줄거리 :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잊고 싶다고 했지만 잊을 수 없는 아니, 잊고 싶지 않았던 게 아닐까. 흠. 여하튼 짐 캐리의 연기를 좋아하기도 해서 더 좋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에 대해,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3. 겨울왕국 (Frozen, 2013)

 

줄거리 :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개봉되고 어린이는 모두 엘사로 변했던.... 다들 렛잇고를 불렀던.. 엄청난 열풍을 몰고왔던 영화이다. 현재 겨울왕국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 겨울 또 한 번 겨울왕국 인기가 불타오를 것인가.

4.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

줄거리 :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와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가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집을 바꿔서 생활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추운 겨울에는 이런 따뜻한 로코영화가 참 좋더이다 :) 사실.. 이런 영화는 스토리가 다 예측되지만 그래서 또 재미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함께 볼 이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혼자여도 괜찮아!!!

 

5. 세렌디피티 (Serendipity, 2001)

줄거리 : 한 백화점에서 각자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 조나단과 사라.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황홀한 저녁을 보내지만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 된다. 조나단은 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사라는 운명에 맡기자고 말한다. 사라는 고서적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헌책방에 팔아 조나단에게 찾으라고 하고, 조나단의 연락처가 적힌 5달러 지폐로 솜사탕을 사 먹고는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아쉽게 헤어지게 되고 7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당시 이 영화를 보고 '세렌디피티'란 단어에 꽂혀었다. 뜻만큼 발음도 예뻤고, 영화도 좋았기 때문이다. 당시엔 우연이 인연이 되고, 운명이 되는 낭만적인 사랑을 꿈꿨더랬다.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나로선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영화.

 

6. 철도원 (鐵道員: ぽっぽや, 1999)

줄거리 : 그리움을 놓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시골 마을 종착역, 호로마이. 평생 호로마이 역을 지켜온 철도원, 오토(타카구라 켄 분). 눈이 내리면 그는 고개 들어 눈송이를 쏟아내는 먼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지난 날 잃어버린 소중한 이들의 흔적을 찾아. 17년전 겨울 어느날, 철도 위에서 오토가 열차를 점검하고 있을 때 우유빛 고운 얼굴의 아내가 그에게 달려왔다. 아기를 가졌다며 기쁨에 어쩔 줄 몰라하는 천진난만한 아내, 시즈에(오타케 시노부 분). 오토의 넓은 어깨에 안겨 너무나 행복해하는 그녀를 오토는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딸에게 오토와 시즈에는 '눈의 아이'라는 뜻의 유키코란 이름을 지어줬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유키코가 태어난 지 두 달 쯤 된 어느 날, 급작스런 열병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던 아내는 눈처럼 차갑게 식어버린 딸의 시신을 안고 돌아왔고, 딸의 죽음을 지켜보지 못한 채 어김없이 역을 지키고 있던 오토의 가슴엔 깊은 상처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다시 아내 시즈에가 깊은 병을 얻어 큰 병원에 입원하는 날도 오토는 역에 남아 슬프도록 맑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내를 홀로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떠난 아내마저 쓸쓸히 유키코가 있는 하늘로 가버리고. 오토의 정년 퇴임을 앞둔 새해 아침. 눈 쌓인 플랫폼을 치우고 있던 오토에게 낯선 여자아이 하나가 인사를 한다. 가슴에 인형을 안고 천진스레 웃고 있는 소녀는 처음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는 듯 성큼 오토에게 다가오는데...

 

평생을 시골 마을의 종착역 호로마이를 지켜온 철도원 오토가 은퇴를 앞두고 겪는 일을 담은 작품. '가족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일에 매달렸지만, 정작 가족은 지키지 못했던 한 남자의 회한을 고스란히 담았다.

7. 러브레터 (Love Letter, 1995//2017.12.13 재개봉)

 

줄거리 : 오늘에서야 다시 꺼내봅니다. 당신이 머문 곳에서…

 “가슴이 아파 이 편지는 차마 보내지 못하겠어요.” 

첫사랑을 잊지 못했던 그녀, 와타나베 히로코 

“이 추억들은 모두 당신 거예요.” 

첫사랑을 알지 못했던 그녀, 후지이 이츠키

 

'히로코'가 사고로 떠나보낸 연인 '이츠키'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또 다른 '이츠키'로부터 답장이 도착하면서 가슴속에 간직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클래식 멜로. 오겡끼데스까. 와타시와 겡끼데스

 

8. 가디언즈 (Rise of the Guardians, 2012)

 

줄거리 : 크리스마스 이브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이면 색색깔의 달걀을 곳곳에 숨겨놓는 부활절 토끼 ‘버니’ 

밤 사이 빠진 이를 가져가는 대신 동전을 남겨두는 이빨요정 ‘투스’ 

그리고 동화 같은 환상적인 꿈을 선사하는 잠의 요정 ‘샌드맨’ 

전세계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지켜주는 이들은 ‘가디언즈’라 불린다. 

하지만 두려움을 심어주는 악몽의 신 ‘피치’가 깨어나자 이들은 모든 것을 잃을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그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가디언으로 무엇이든 얼리고 눈을 내리는 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가 선택되고, 

놀스, 버니, 투스, 샌드맨, 그리고 잭 프로스트 다섯 명의 가디언즈는 막강한 힘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피치’에 맞서 최후의 대결에 나서는데…! 

꿈의 수호신 ‘가디언즈’ VS 악몽의 신 ‘피치’ 꿈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

 

잘생겨서 더 인기많았던 가디언즈 ㅎㅎ 겨울왕국이 개봉되고 나서 엘사와 잭 프로스트가 만나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팬들이 많았더랬지 ㅎㅎㅎ

 

9.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0)

줄거리 : 화장품 외판원 펙은 마을 언덕 외딴 성에서 상처투성이 창백한 얼굴과 날카로운 가위손 때문에 외롭게 살고 있는 에드워드를 만나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평범한 일상에 무료해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된 에드워드, 펙의 딸 킴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남자친구 질투와 이웃들의 편견으로 도둑으로 몰리며 더 큰 오해에 빠지게 되는데...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로 가위손을 빼놓을 수 없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막 눈을 깎아대던 조니뎁의 모습이 생각난다. 

10. 반지의제왕 시리즈 (The Lord Of The Rings)

이건 시리즈라서 줄거리 하나하나 다 찾기 힘드니까 합쳐서 대략적으로 적어야겠다. 2000년대 초 '해리포터'와 더불어 판타지 열풍을 불고 온 '반지의 제왕'. J. R. R.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200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으로 이어진다. '가운데땅'의 모든 종족의 운명을 결정지을 '절대반지'를 둘러싼 선과 악의 대결을 그렸다.

 

11. 나니아연대기 (The Chronicles Of Narnia)

이것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나니아 연대기'. 내용 면에서 조금씩 이어지기는 하나, 7편 모두 다른 이야기를 다룬다. 가장 먼저 세상 빛을 본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 살던 네 남매가 사자 아슬란이 창조한 환상의 세계 '나니아'로 빨려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중심으로 펼쳐진다. 현재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2005) '캐스피언 왕자'(2008) '새벽 출정호의 항해'(2010)까지 총 3편이 영화화됐다. 시리즈 4편인 '은의자'는 현재 제작 단계에 있다고.

 

12. 해리포터 시리즈 (Harry Potter)

이것도. J.K.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해리포터'. 주인공 해리포터는 부모를 볼드모트에게 잃고 친척집에서 온갖 천대를 받으며 자라다가 11세에 자신이 마법능력을 지녔음을 알게 되고 마법사 양성학교인 호그와트 학교에 입학한 후 그를 죽이려는 마법사 볼드모트에 대항하여 친구들과 함께 갖가지 모험을 펼친다.

13. 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 2006)

이건 네이버에 간략하게 줄거리가 안 나와있네. 나에겐 로맨틱 영화했을 때도 생각나고, 겨울 영화했을 때도, 여행 영화, 음식 영화했을 때 모조리 생각나는 작품 중 하나이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적어보자면 수줍음 많은 평범한 여성 조지아(퀸 라티파)는 어느 날 직장에서 머리를 크게 부딪치고 병원에 실려간다. 그리고 병원에서 시한부선고를 받고 낙심하던 조지아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미처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길 결심한다. 꿈에 그리던 유럽의 휴양지로 '마지막 여행'을 결심한 조지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는 대담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는 꿈에 그리던 요리사 디디에를 만나고 마침 그곳으로 휴가를 온 악덕 업주, 상원 의원 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대담해진 조지아의 변신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조지아의 발자취를 따라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요리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는 조지아 덕분에 풍성한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화 속 호텔을 검색해보았는데 체코에 있는 호텔이다 ㅎㅎ

 

14. 이프 온리 (If Only, 2004)

줄거리 : 오늘, 비로소 사랑을 알았어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영화가 개봉했을 때 친구들과 보러 갔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폭풍오열했었다. 극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훌쩍였었다. 지금도 보면 울게 되는 영화. 노래도 너무 애틋하고... 다시 보고 싶다. 봐야겠다.

15.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

이 영화 역시 시리즈로 나왔다. 제일 처음이 2001년에 나왔고, 그 다음이 2004년, 마지막이 2016년이다. 흡. 콜린 퍼스 ㅠㅠ 이 영화에서부터 콜린 퍼스에 반했더랬다.... 마크 다시.... ㅠㅠㅠ 마크 다시랑 브리짓 존스랑 이상한 겨울 스웨터 입고 나왔을 때도 좋았어 ㅠㅠㅠㅠㅠ

 

16. 파퍼씨네 펭귄들 (Mr. Popper's Penguins, 2011)

줄거리 : 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귀요미 펭귄들, 파퍼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다!! 

성공한 사업가 파퍼는 가족을 등한시 한 탓에 전처와 자녀들에겐 ‘남’만도 못한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요상한 ‘유산’을 상속 받는데…. 그건 바로 남.극.펭.귄!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이 애물단지를 버리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파퍼는 오히려 펭귄 다섯 마리를 추가로 배달 받게 되고, 심지어 파퍼의 아들은 펭귄들이 자신의 생일 선물이라 오해하고 만다. 간만에 제대로 아빠 노릇하게 생긴 파퍼는 요 민폐덩어리들을 갖다 버릴 수도 없는 상황, 결국 뒤뚱뒤뚱 남극신사들과 그는 기막힌 동거에 돌입하게 되는데… 과연 파퍼와 귀요미 펭귄 6인방의 좌충우돌 뉴욕 생활기의 결말은…?!

 

펭귄들이 너무 귀엽다. CG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해서 너무 놀랬음. 짐 캐리 연기야 뭐! ㅎㅎ 짐 캐리 하니까 문득 '예스맨' 생각난다. "청주 날씨는 어때요?" 하던... 왜 하필 청주였을까 ㅋㅋㅋ 여튼! 너무 귀여운 영화ㅠㅠㅠ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아니.. 겨울영화에 짐 캐리 지분이 꽤 있네 :)

 

17. 폴라 익스프레스 (The Polar Express, 2004)

줄거리 : 헐리웃 최고의 드림팀이 창조한 초특급 어드벤처! | 출발하기 전 어떤 상상도 하지마라 

눈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한 소년이 잠에서 깨어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산타의 썰매소리!! '과연 내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자정을 5분 남겨둔 시각,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소년은 화들짝 놀라 유리창의 성에를 닦고 밖을 내다보니 눈 앞에서 펼쳐진 건 너무나 놀라운 광경! 검은색 기차가 거친 엔진소리를 내뿜으며 그의 집 앞에 멈춰서는 것이 아닌가? 

소년은 잠옷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뛰어나간다. 기차의 차장은 소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말을 건넨다. '탈 거니?' '어디로 가는 거죠?' 소년이 묻자 차장은 대답한다. '물론 북극으로 가는 거지. 이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야!' 소년은 폴라 익스프레스를 타고 기나긴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그 여행길에서 소년은 인생의 놀라운 신비를 발견하면서 차츰 자아를 찾게 되는데…

 

내가 또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톰 행크스를 빼놓을 수가 없지 ㅠㅠㅠ 그리고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늘 폴라 익스프레스를 언급하곤 한다 ㅠㅠㅠ 너무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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