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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태국 치앙마이

노랑풍선과 함께한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 패키지여행 마무리

by falling star 2019. 4. 10.

2월 15일 밤 10시 출국,

2월 16일 아침 6시 50분 도착

이렇게 3박 5일의 일정이 끝났다.

생각보다 치앙마이공항이 커서 놀랬다.

생각해보니, 당시 공항 면세점에서

뭘 샀던 것 같은데 먹는 거였던 듯 ㅋㅋㅋ

깨끗하고 잘되어 있어서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오게 된다면 

면세점 탐방을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었다.

***

패키지여행이든, 자유여행이든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역시 나는 자유여행이 좋다.

나는 아직은 외국을 가도 한식을 땡겨하지 않아서 

한식당보단 로컬음식을 경험하길 좋아한다.

카페도 가보고 싶고, 시장도 가보고 싶고,

이런 걸 어느 정도 충족하기에는 나에겐 자유여행이 딱이다.

그런데 역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패키지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

교통이나 이런 거 신경 안써도 되고, 가이드가 설명도 해주고 하니까.

그냥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만 보내면 되니까.

그리고 다시 생각해도 마사지가 너무 최악이었다.

그 돈이면 고급스파 받을 수 있었는데.

 

또 최근 치앙마이에 관한 것들을 보니 패키지여행을 하면서

경험하지 못한 멋진 곳들, 맛있는 곳들이 너무 많았다.

최근 슈돌에서 이동국네가 치앙마이에 다녀온 것만 봐도 말이다.

포스팅을 쓰면서도 그렇고, 방송을 보면서도 그렇고,

치앙마이에 다시 한 번 다녀오고 싶단 생각이 샘솟는다.

다시 가게 된다면 기필코 자유여행으로 가리라.

(이렇게 치앙마이 포스팅이 끝났는데..유럽은 언제 다하지.. 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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