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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목요일 다음웹툰 추천 <단짠남녀> (잘 먹는 여자와 못 먹는 남자의 달콤하고 짠내나는 이야기)

by falling star 2019. 8.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웹툰을 또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웹툰쟁이임 ㅋㅋㅋㅋ) 지난 포스팅을 보고 있자니.. 죄 먹는 거, 드라마, 웹툰이네요. 별명처럼 너무 잉여로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은 <단짠남녀>입니다.

글은 이노우 작가님, 그림은 근영 작가님 작품입니다.

다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되고 있어요.

장르는 드라마, 순정, 음식!

기본 줄거리는 잘 먹는 여자와 못 먹는 남자의 달콤하고 짠내나는 이야기입니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sweetsalty

 

단짠남녀

잘 먹는 여자와 못 먹는 남자의 달콤하고 짠내나는 이야기

webtoon.daum.net

보고있으면 식욕이 샘솟아요. 음식 그림을 너무 맛있게 그리셔서 그른가.. ㅠㅠㅠ

그리고 사랑도, 사람도, 음식도 단짠을 반복한다는 것이 디테일하게 잘 담겨 있어요. 음식과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잘 풀어내는 것이 넘나 취향저격.

 

여주인공 ‘단아영’은 과거 뚱뚱했던 모습에서 벗어나고자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고 있어요. 먹는 것을 사랑하지만 절제하고 또 절제하죠. 운동도 진짜 빡세게 해요. 그리고 그런 여주 옆에는 남자친구 '정바름'(이제는 전 남자친구 ^^)이 있어요. 그는 단아영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오빠동생 사이였고, 남자친구가 됐고, 회사 선후배 사이가 됐죠. (와우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린 사내커플 oh oh). 여튼 정바름은 여자친구인 단아영에게 가혹할만큼 다이어트를 시켜요. 음식 하나에 몇 칼로리 이러면서.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이것도 단아영이 선택한 방법이라... 자신이 한 선택이니까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정바름의 행동은 정도가 지나칠 때가 있어 보였죠. 결국.. 그렇게 이별을..

 

선택은 단아영이 했지만.. 사람이 말이 ㅏ 다르고 ㅓ 다른 거잖아요. 애정가득 사랑 넘치게 늘 말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질타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정바름은 질타와 비난을 늘 단아영에게 했더랬죠. "니가 못하니까 내가 고생하잖아" 뭐 이런 식.

 

그리고 어느 날, 회사 회식 때였어요. 잠시 밖에 나온 단아영은 근처에서 타코야끼를 팔기 시작한 아빠를 만나게 됐고, 아빠는 회사 사람들과 나눠먹으라며 타코야끼를 싸줘요. 단아영은 그걸 들고 회식자리로 돌아오고... 단아영이 먹을려고 사왔다고 착각한 정바름은 또 단아영을 탓하며 이야기도 듣지않고 타코야끼를 쓰레기통에 버려요. (사람 말 좀 듣지) 그 모습에 충격받은 단아영은 아빠가 준 거라고 말하고 이별을 통보하게 됩니다. 그렇게 과거가 되어버린 구남친 이제는 회사동료.

 

그리고 남주인공 '안찬희'는 단아영의 옆집에 살고 있어요. 밤에 BJ로 활동하고 있어요. 과거 전 여자친구(셰프로 지금 나오고 있어요. 좀 갑갑함. 그러나 조연이니께)로 인해 현재는 음식을 먹으면 토하고, 음식을 보면 울렁거리고 .. 그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어요. 단아영과는... 단아영이 자기 집인 줄 착각해 안찬희 집에 들어가서 자게 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둘은 우연처럼, 인연처럼 자주 만나게 되면서.. 그래요 그런거죠 허허허

 

근데.. 작가님이.. 음식을 너무 맛깔나게 그리셔서 저녁에 보면 너무 위험해요 ㅠㅠㅠ 어느새 라면이라고 먹어볼라고 부엌에 기웃거리는 나를 발견하거든요 ㅠㅠㅠ 여튼 먹방, 음식 이런 거 좋아하고, 로맨스 좋아하고 이런 분들에게는 딱인 웹툰입니다. ㅎㅎ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sweetsalty

 

단짠남녀

잘 먹는 여자와 못 먹는 남자의 달콤하고 짠내나는 이야기

webt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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