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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목요일 다음 웹툰 추천 <겨울과 봄 사이>

by falling star 2019. 6. 20.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작품은 하래 작가님의 <겨울과 봄 사이>입니다.

 

원래 리그에서 연재되다가 정식으로 연재됐나봐요!

 

장르는 학원, 순정, 첫사랑이구요,

 

다음에 소개된 내용은 '색청을 앓고 있는 하연에게 나타난 대비되는 색깔의 두 남자'입니다.

 

색청을 앓고 있는 하연은 들리는 소리에 따라 불규칙한 잔상이 아른거립니다.

 

사실 제3자입장에서는 들리는 소리(음)에 따라 색채적인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수채화처럼 예쁜 그림만 떠오르는데 실제로 겪는 입장이라면 아무리 그 색이 예뻐도 힘들 것 같아요.

 

여튼 하연은 색청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횡단보도에서 자기를 구해준(?ㅎㅎ) 민재와 지희를 만나게 됩니다.

 

회색머리가 민재, 검은색 머리가 지희에요.

 

하연에게 민재의 말은.. 무지개? 수채화? 오로라? 같은 색으로 보이게 되고, 지희는 까만 밤하늘 같은 색으로 보이게 돼요.

 

여튼 이렇게 세 사람은 만나게 되고, 학교에서 만나게 되고, 같은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서 얽히고설키는 이야기입니다.

 

색감이 수채화같아서 그런지 참 마음이 몽글해지는 작품이에요. 따뜻한 감성이 많이 녹아들어있구요.

 

나쁜 캐릭터가 없어서 참 좋았는데 최근 이상한 애가 하나 등장하긴 했습니다-_-

 

그래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작품이에요 :)

 

어떻게 마무리하지.. 여튼 추천드리는 작품이구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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