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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목요일 다음 웹툰 추천 <블랙윈터>

by falling star 2019. 6. 20.

안녕하세요.

 

목요일에 재미있는 웹툰이 많아 소개해드리고 싶어 작성해봅니다 :)

오늘 추천하는 작품은 정이나 작가님의 <블랙윈터>라는 작품이에요.

다음에서 연재되고 있고, 다음 작품이다보니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되고 있어요 :)

정이나 작가님의 <초상화>라는 작품도 진짜 강추에요.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ㅠㅠ

 

여튼! <블랙윈터>는 다음에 소개되어 있는 설명은 "어느 새카만 겨울날, 소년은 저주 받았고 소녀는 죄를 지었다"라고 적혀 있어요.

 

장르는 순정, 판타지, 사랑이구요.

 

설명이 좀 짧죠? 그래서 카카오페이지에 소개된 글을 다시 찾았습니다.

 

"조선 후기, 백송골이라는 시골 마을에 사는 13세 소녀 설해사.

친척과의 갈등으로 오래된 폐가를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수상한 한 남자, 유안을 만나게 된다.

그는 산 사람보다는 죽은 사람에 더 가까운 존재였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내기를 10년,

잃어버린 줄 알았던 친구들이 돌아왔고 

수상한 그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기억이 돌아왔을 때, 우리는 또다시 죄를 지어야만 했다. 

해사와 유안은 이제 죄로 뒤덮인 차갑고 어두운 겨울을 벗어나, 

따뜻하고 새하얀 겨울을 맞기를 소원한다."

 

일단 정이나 작가님 작품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그림체도 예뻐요. 보다보면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작품은 시대물과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가 섞여 있어서 더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초반이라 이야기가 많이 전개되지 않았지만 간략하게 인물소개들을 잘 정리해주셔서(작가님이) 보는데 어려움없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 해사의 가족이 불호일 순 있어요. 할머니빼고. 외삼촌과 외숙모, 사촌이 완전 별루임. 

 

여튼 다음에서 보자마자 '어 많이 보던 그림체, 예쁜 그림체!'라며 그림체에 혹해서 클릭했는데, <초상화>를 그린 작가님의 작품인 걸 알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역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몰입감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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