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입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 <보좌관> 속 신민아 오피스룩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가만히 있어도 더워지는 느낌이 나려고 하네요. 다음 달이 오는 게 살짝 겁나네요. 곧 태풍도 몰아닥칠테고.

그래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살짝 살랑하더라구요. 7,8월도 내내 이러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 모기를 잡았어요. 전 아직 살랑하다고 생각했는데 모기는 아니었나봄.

 

여튼 드라마 <보좌관>보세요? 이제 2화가 끝났는데 재미있더라구요ㅠ 배우 신민아, 이정재 둘 다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기도 했고, 소재도 재미있고 잘 만들었더라구

요. 아니..이정재 나오니까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같은 느낌은 뭐죠.. ㅋㅋㅋ

 

드라마에서 신민아는 변호사와 시사프로 MC 출신 초선 비례대표이자, 당 대변인 그리고 이정재랑 비밀연애하는 역할로 나오는데요, 뭣보다 신민아의 오피스룩이..!!

너무 멋있지않나요. 제목에는 따라입고 싶게 만든다고 적었지만 똑같이 따라입어도 신민아는 될 수 없... 저런 분위기도 안나겠.... 진짜 멋있고 매력적인 것 같아요. 진짜.. 러블리가 인간이 된다면 신민아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매력이 넘치잖아요 ㅠㅠㅠ 저렇게 일터에서는 포스 뿜뿜하다가 집에 와서는 애인을 향해 막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데.. 와ㅠㅠㅠ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ㅠㅠㅠ 헝헝 ㅠㅠ 

 

진짜 빠져들 요소가 많은 드라마인 것 같아요. 2화밖에 안돼서 오피스룩은 좀 더 나중에 사진을 왕창 모아서 하고 싶었는데 너무 이뻐서 그냥 적고 적고 또 적고 해야겠어요. 그리고 단발도 너무 잘 어울리잖아... 신민아 이즈 뭔들이에요 진짜.

 

여튼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 <보좌관>은 매주 금, 토요일 JTBC에서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